K-ICT 위크 인 부산, 28일 개막…국내외 250개 업체 참여

2022.09.27 11:21

K-ICT 위크 인 부산, 28일 개막…국내외 250개 업체 참여

부산시는 28∼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선보이는 ‘K-ICT 위크 인 부산 2022’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외 2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종합 ICT 전시회,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위한 대혁신’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해외 구매자 60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상담회,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등을 마련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형 센서 시스템 등 6가지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설명회를 연다.

부산시는 본 행사를 국제전자제품박람회(미국),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스페인)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ICT 행사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컴그룹이 후원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흘간 열리는 행사를 통해 부산시의 ICT 기술과 전시컨벤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저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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