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5G 모델, 5일 국내 첫 출시

2019.04.01 09:23 입력 2019.04.01 21:27 수정

출고가 139만7000원부터

‘갤럭시 S10’ 5G 모델, 5일 국내 첫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오는 5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통신 서비스(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는 ‘갤럭시 S10 5G’는 6.7인치로 화면을 꽉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후면에 4개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고사양 게임도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56기가바이트(GB) 용량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로열 골드(사진) 등 3가지 색상이 있으며 출고가가 139만7000원이다. 512GB의 경우,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으로 155만6500원이다.

‘갤럭시 S10 5G’는 기존 이동통신사 모델뿐 아니라 공시 지원금 등 혜택을 똑같이 받으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만 선택해 설치할 수 있는 모델, 자급제 모델로도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16일까지 개통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무선충전 패키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구매 쿠폰’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또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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