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의 패밀리 잉글리시 (261)견적을 낼 때

2002.10.01 16:02

261. 견적을 낼 때

‘제 차를 점검해 주시겠어요? (Could you have a look at my car please?)’로 수리점에서의 대화는 시작된다. 이때, 자동차를 고치기 전에 견적(an estimate)을 받게 되는데, 수리점중에는 정직하지 않은 곳도 있기에 외국에서는 사전에(in advance) 꼭 견적을 받아 두어야 한다. ‘견적 좀 내 주시겠습니까?’는 ‘Could you give me an estimate/quote?’라고 한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흔히 쓰는 표현 중에는 ‘언뜻 보기에 700달러 정도 들 것 같습니다. (Sure. Off-hand, it will cost around $700.)’가 있다. 차를 고친 뒤 부대 서비스로 우리가 흔히 부탁하게 되는 ‘엔진오일도 좀 봐 주세요.’는 ‘The oil needs to be checked, too.’라고 한다.

-대화-

A : How much do you think it will cost to fix the brakes?

브레이크를 고치는데 얼마나 들 것 같아요?

B : Well it depends. The labor charge would be $350, but since your car is a foreign model, we don’t have the right parts. We may have to order them.

글쎄요, 상황에 따라 달라요. 서비스 요금은 350달러인데, 외제차라서 맞는 부품이 없어요. 그래서 부품을 주문해야 해요.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