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병원·약국이용 ‘1339’ 로 문의하세요

2011.09.09 13:50 입력 2011.09.09 15:03 수정
헬스경향 이진욱 기자

추석 연휴동안 이용 가능한 병원 및 약국을 문의하려면 ‘1339’에 전화하면 된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0~13일 중에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종로구에 강북삼성병원등 지역응급센터 30곳, 구로구에 구로성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3곳, 중구에 국립중앙의료원 등 5곳이다. 이 밖에도 당번약국 7431곳과 병․의원 3158곳이 돌아가며 문을 연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및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지역별·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내 58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운영되며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24시간 의료상담 등 의료정보도 제공한다.

모현희 서울시 보건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화제·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은 미리 구입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둬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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