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북한 어린이 위한 의약품 전달

2013.08.01 12:26 입력 2013.08.01 13:35 수정
헬스경향 강인희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달 31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2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은 정장제(메디락포포)와 영양수액제로 중국 단둥시를 거쳐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전달된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이번 의약품 지원을 통해 북녘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녘 의약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북한 어린이 위한 의약품 전달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홍경표 이사장은 “북녘 어린이들의 건강 문제는 남북 정세와는 별개로 접근해야 할 인도주의적 사업”이라며 “북녘 어린이들을 위한 의약품 지원 사업을 함께 해 온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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