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이순선 인제군수 “생명특별도시로 성장시키겠다”

2014.07.01 10:29

이순선 강원 인제군수는 “산림과 생태 그리고 환경이 어우러지는 관광산업을 육성해 인제군을 세계에서 유일한 생명특별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제조업 부재라는 한계에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때가 됐다”며 이같은 뜻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오토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모터스포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구지정을 통해 안정적 발전기조를 마련해 첨단산업 이미지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선 인제군수

이순선 인제군수

이 군수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2000개를 만들 것”이라며 “각 분야의 생산성도 향상시켜 경제적으로 윤택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국가 식량안보의 첨병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농업인들에게 만 맡겨놓지 않겠다”며 “농업과 생태관광을 결합해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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