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저소득층 월동기 대책 마련

2008.12.01 16:02

경기 성남시는 161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을 위한 월동기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구호를 비롯해 연료 수급 및 실업 대책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부랑인 보호를 위해 2개소의 쉼터(각 60명 수용)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노숙자 건강검진·자활사업자 위크숍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함께 각종 안전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 계획을 마련했다. 월동기 대책은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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