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보 후보 6명 금명 盧대통령에 추천”

2008.01.01 23:38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조준웅 특별검사는 1일 “2~3일쯤 특검보 후보 6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추천을 받은 지 3일 이내에 3명을 임명해야 하므로 이번주 내 수사팀 인선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따라서 내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 사무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오피스텔에 차려지고 검찰은 특별수사·감찰본부 출신 검사들을 포함한 파견 수사인력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30명 이내의 특별수사관을 둘 수 있고 검사 3명, 공무원 40명을 파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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