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게시판> 대림성모병원 사보100호, 황열 예방접종, 암 건강강좌 등

2016.04.01 07:59

대림성모병원의 건강 매거진이 지난 1985년 창간된 이후 금년 3월로 30년을 맞으며 지령 100호를 발간했다. 환자와 보호자 등 고객과 소통의 창구를 제공하고, 임직원 상호 간의 교류와 화합, 병원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 매거진은 최신 의료 정보와 칼럼, 의료진과의 1문 1답 인터뷰, 환자들의 감사 편지 등으로 구성된다. 100호 특집호에서는 30년 간의 발자취와 축하 메시지, 계절에 필요한 알찬 건강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꾸며졌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건강 매거진 1호와 100호.

대림성모병원 건강 매거진 1호와 100호.

김성원 병원장은 “지난 30년의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30년도 흔들림 없이 지역주민과 국민의 건강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열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여행 되세요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은 4월 1일부터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황열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황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국가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두통, 오한, 식욕부진, 황달, 출혈성 징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료 및 예방접종은 본관 2층 감염내과 성인 예방 접종 클리닉에서 진행하며, 황열이외에 필요한 예방접종과 여행시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황열 백신전용창구(5번 창구)개별 운영하여 접수, 수납 및 증명서 발급 업무를 수행한다.

황열 예방접종은 위험지역 도착 최소 10일 전에 접종을 하여야 하며 항체는 접종 10일후에 형성되어 약 99%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은 10년간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의 많은 나라에서는 황열 백신 접종증명서(국제공인예방접종 증명서)가 없는 경우 비자 발급 또는 입국이 거부되기 때문에 이 지역을 방문하는 9개월 이상의 소아와 성인은 금기증이 없는 한 백신접종은 필수이다.

의학적으로 황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황열예방접종면제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일부 비유행지역 국가에서도 경우에 따라 황열 백신 접종증명서를 요구하는 곳이 있어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주대병원 경기암센터, 4월 암 건강강좌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4월 한달 동안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교육강좌를 3회 진행한다.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6일 오후 2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7일 오후 3시,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2일 오전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031)219-7142

■따뜻한 봄철 주의해야 하는 척추질환은?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겨우내 활동량이 줄어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상태에서 봄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급성요추염좌’에 노출되기 쉽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척추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의 대표적인 증상과 원인,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김노현 한의사가 봄철 일상 생활에서의 척추관리법과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자생한병병원 고객만족센터(157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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