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미혼양육모 가정 건강검진 지원한다

2021.09.03 10:16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2일 온누리교회 사회화합팀 맘앤맘스(mom&moms)와 ‘미혼양육모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맘앤맘스 김수진 대표와 김민영 총무,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서형석 팀장 등이 참석했다. 맘앤맘스는 미혼양육모들이 조기에 자립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양육모 자립 지원 사업’을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미혼양육모 가정 건강검진 지원한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미혼양육모들이 경제 여건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하여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맘앤맘스의 멘토링을 받는 미혼양육모이다. KMI에서 초음파, 위암검사, 간질환 등 총 96항목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만진 단장은 “미혼양육모 가정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MI는 다문화가족, 순직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유가족,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자, 전국 각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생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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