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558명···최종 4000명대 예상

2021.12.06 21:42 입력 2021.12.14 18:25 수정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3558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3887명)보다 329명 적은 355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월요일(11월29일)의 2641명과 비교하면 917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2482명, 비수도권 1076명이다. 서울 1614명, 경기 617명, 인천 251명, 부산 151명, 충남 134명, 경북 129명, 대구 124명, 대전 93명, 강원 92명, 경남 75명, 제주 61명, 충북 60명, 광주 47명, 전북 46명, 전남 43명, 세종 11명, 울산 10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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