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CD’ 때문에 부부싸움

2005.09.01 12:37

친구가 남겨준 포르노CD때문에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강남경찰서는 친구의 포르노CD를 보관중 이를 두고 부인의 오해를 사 부인 이모(27)씨와 부부싸움을 벌인 윤모(41)씨를 폭행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1일 오전 0시40분쯤 강남구 삼성동 모 빌라 자신의 집에서 서로 밀쳐 넘어지는 등 부부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씨는 남편이 보관중이던 남편친구의 짐에서 포르노CD를 발견하고 “나한테 불만이냐”며 싸움을 걸고 남편이 “왜 그러냐”며 밀치자 경찰에 신고했다.

CD는 윤씨 친구가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구입, 윤씨에게 잠시 맡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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