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유독가스 누출…1명 사망·8명 부상

2009.08.01 16:15 입력 2009.08.01 23:56 수정
경향닷컴

1일 오전 11시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공단 내 폐기물처리업체 S유화에서 탱크로리 처리작업을 하던 인부 오모씨(55)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또 이모씨(46) 등 동료 인부 8명도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씨 등은 폐 탱크로리 안에 있던 폐수를 공장 폐수처리장에 붓는 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하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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