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정부 ‘수감자 석방요구’ 거부

2007.08.01 03:09

탈레반이 인질과 탈레반 수감자 교환을 위한 협상 시한을 재설정한 가운데 아프간 정부는 ‘교환 불가’원칙을 재확인했다.

아프간 대통령궁의 하마이온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31일(한국시간)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과 절대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요구하는 '인질-수감자 교환'은 절대 없다”고 못박았다.

하마이온 대변인은 또 “아프간 정부는 인질을 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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