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반대’ 서울시 광고, 내일 또 한다

2010.12.21 19:30 입력 2010.12.22 10:32 수정
디지털뉴스팀

21일 일부 일간지에 게재된 서울시의 ‘무상급식 반대’광고가 22일도 게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담당자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늘 광고에 이어 내일도 비슷한 형식의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라며 “이틀에 걸친 광고비는 약 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21일 광고는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일간지 1면에 게재됐으며 인터넷에는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 광고까지 등장했다.

이정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세금 4억 원을 서울시장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출하는 것 보다 보편적 복지를 위해 지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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