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여의도 MBC 정문 앞에서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소셜테이너(사회 참여 연예인) 출연 제한 규정을 만든 MBC에 항의하며 주먹을 날리는 ‘삼보일퍽’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탁 교수는 이날 “소설가 공지영씨, 조국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영화감독 여균동씨, 영화제작자 김조광수씨,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등 지식인 12명이 MBC에 항의하는 뜻으로 출연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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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테이너 출연금지’ MBC에 항의
2011.07.18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