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재혼상대로 꼽힌 여성은…

2012.04.01 19:15 입력 2012.04.04 15:12 수정

재혼 희망자들에게 최악의 재혼상대를 설문한 결과 여성은 ‘술독에 빠진 남성’을 남성은 ‘종교에 빠진 여성’을 꼽았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은 재혼회원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재혼상대 유형’을 물어본 결과 남성은 ‘밝고 애교있는 상대’(32.2%)를 첫째로 꼽았다.

같은 질문에 여성은 ‘가정적이고 자상한 상대’(46.6%)를 재혼하고 싶은 유형으로 선택했다. 이어 남성은 ‘체형이 날씬한 상대’(30.4%)와 ‘온화하고 부드러운 상대’(23.6%), ‘배려할 줄 아는 상대’(18.2%), ‘자녀양육 부담이 없는 상대’(14.2%), ‘취미와 취향이 비슷한 상대’(13.6%) 등을 답했다.

여성은 ‘경제력이 있는 상대’(31.6%)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상대’(25.6%)를 꼽았고 ‘배려할 줄 아는 상대’(22.6%), ‘취미와 취향이 비슷한 상대’(22.4%), ‘온화하고 부드러운 상대’(21%)등을 답했다.

최악의 재혼상대로 꼽힌 여성은…

‘기피하는 재혼상대 유형’을 묻자 남성 27.8%가 ‘종교생활에 심취한 상대’를 여성은 34%가 ‘술과 담배가 지나친 상대’가 가장 싫다고 답했다. 남성은 이어 ‘술과 담배가 지나친 상대’(23.6%)와 ‘강하고 고집 센 상대’(20.4%), ‘비만 체형의 상대’(17.4%), ‘사치와 허영심이 있는 상대’(9%), ‘이기적인 상대’(8.6%)등을 꼽았다.

여성은 ‘체격이 왜소한 상대‘(20.2%), ’종교생활에 심취한 상대‘(17%), ‘머리 숱이 적은 대머리 상대‘(13.2%), ‘비만으로 배가 나온 상대‘(12.2%), ‘과격하고 다혈질인 상대‘(11.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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