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 상사화 백만송이 심기 완료

2015.07.01 13:19

내장산국립공원이 올해부터‘내장상사화 백만송이 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내장산의 토종상사화인 내장상사화를 심어서 훼손된 자연복원과 가을철에 집중되는 탐방행태를 개선하여 4계절 탐방명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까지 백만송이 식재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30일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내장산을 방문해 식재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목표치를 완수했다.

내장산 국립공원 상사화 백만송이 심기 완료

국립공원사무소 이진범 소장은 “내장산을 사랑하는 많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시민들이 힘을 모아 당초 목표인 백만송이 심기를 달성했다”면서 “백만송이란 목표에 도달했지만 앞으로도 내장상사화 기부 및 식재참여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의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은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업으로 거둔 성공사례로서 기존의 명품마을조성, 국립공원 장터운영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생화 기부 및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063-538-78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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