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구름···중부 일부 내륙 오후 한때 비

2019.05.01 07:52
디지털뉴스팀 기자

노동절인 1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와 영남 내륙 곳곳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전북·부산·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낮 동안 일시적으로 수도권·강원 영서는 ‘나쁨’, 호남권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남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안과 중부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강원 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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