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

2019.11.25 17:25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되기 직전 마지막 복습을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되기 직전 마지막 복습을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평가원은 25일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다’라며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의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수능과 관련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344건으로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실제 심사 대항은 91문항에 대한 236건이었다.

평가원은 수능 문제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91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정답에 따라 채점된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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