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에게 자유·평등·안전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2024.03.17 16:37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나흘 앞둔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이주인권단체들이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를 열고 있다. 정효진 기자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나흘 앞둔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이주인권단체들이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를 열고 있다. 정효진 기자

[현장 화보] “이주민에게 자유·평등·안전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현장 화보] “이주민에게 자유·평등·안전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현장 화보] “이주민에게 자유·평등·안전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누구나 평등하며, 자유를 누리고,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당연한 가치를 다시 한번 선언하는 오늘, 우리는 지금 그런 사회에 살고 있는가?”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나흘 앞둔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이주 인권 단체들이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계절노동자, 이주여성, 난민, 미등록 이주민 등 이주민 관련 문제를 규탄하고 이주민에게 자유, 평등, 안전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66년 지정됐다.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분리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며 시위하던 중 69명이 경찰에게 희생된 것을 기린다.

[현장 화보] “이주민에게 자유·평등·안전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현장 화보] “이주민에게 자유·평등·안전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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