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로 6차로’ 22일 부분 개통···춘천고 일대 등하굣길 정체 완화 전망

2024.06.16 09:50 입력 2024.06.16 11:34 수정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 소양 재정비 기반시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소양로 6차로’가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통된다.

춘천시는 소양로 6차로인 옛 근화동 사무소~소양 2교 2.3㎞ 구간 가운데 옛 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1㎞ 구간을 22일부터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옛 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과 도색 작업을 17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춘천 소양로 6차로 확장구간 현황도. 춘천시 제공

춘천 소양로 6차로 확장구간 현황도. 춘천시 제공

아스콘 포장과 도색 작업이 끝나면 오는 22일 옛 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구간의 6차로가 부분 개통되면 춘천고 일대 등하굣길 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 사거리 구간~소양 2교 1.3㎞ 구간 중 400m 구간에 대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체 구간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소양로 전체구간을 6차로로 확장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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