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성동훈 기자 ‘이달의 기자상’…‘설악산 산양’ 사진보도부문 수상

2024.03.21 22:37 입력 2024.03.21 22:44 수정

경향 성동훈 기자 ‘이달의 기자상’…‘설악산 산양’ 사진보도부문 수상

한국기자협회는 제402회(2024년 2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 성동훈 기자(사진)의 ‘설악산 산양 혹독한 겨울나기’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보도부문에 선정된 성동훈 기자는 폭설이 내린 지난달 1일 강원 인제군 미시령터널 인근에서 먹잇감을 찾아 설악산 남사면 절개지에 내려온 산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급 멸종위기종인 산양의 모습이 근접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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