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장에 김학민 교수

2015.07.01 21:31 입력 2015.07.01 21:48 수정

신임 국립오페라단장에 김학민 경희대 연극영화과 교수(53)가 내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가 1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음악이론(석사),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에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연출 실기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오페라의 이해> <뮤지컬 양식론> 등이 있다. 문화부가 지난 1월 임명한 전임 한예진 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은 오페라계에서 전문성과 경륜 부족 등의 자격 논란 끝에 취임 53일 만인 지난 2월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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