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메뉴 홈으로 바로가기
읽음

민주당 "이동흡 사퇴 사필귀정"

2013.02.13 19:35 입력 2013.02.13 19:36 수정
구교형 기자

민주통합당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하마터면 새 정부 출범에까지 부담을 줄뻔했던 이동흡 후보자가 사퇴한 것은 늦었지만 국민 모두를 위해 천만다행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헌재소장 후보자가 도덕성 시비로 자진사퇴하는 일이 벌어진 것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이런 불행한 일이 벌어진 데에는 자격미달의 후보자를 추천한 이명박 대통령과 이를 협의해준 박근혜 당선인의 책임이 무엇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공직후보 사퇴의 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 청문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0 공유하기 뉴스플리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동영상

      이 시각 포토 정보

      인기기사

      더보기

      스포츠·연예

      인기 오피니언

      더보기

      매거진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