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당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내달 5일 국회 개원식

2024.06.26 12:46

여야 수석 회동 6·7월 국회 일정 합의

내달 2∼4일 대정부질문

8∼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의사 일정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의사 일정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하는 등 6·7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7월 초에 22대 국회 개원식과 대정부질문,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진행된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에서 만나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인 7개 상임위의 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 몫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을 결정한다. 이로써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은 완료된다.

여야는 다음달 5일 22대 국회 개원식, 다음달 2~4일에 대정부질문, 8~9일에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은 2일 정치·외교·통일, 3일 경제, 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8일에는 민주당, 9일에는 국민의힘이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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