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고지 1차 지명

2013.07.01 21:57

4년 만에 부활한 연고지 1차지명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14시즌 신인 1차지명 8개구단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4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한 경기 26삼진을 기록한 상원고 이수민을 1차지명 선수로 결정했다. SK는 동산고 투수 이건욱을, 두산은 덕수고 투수 한주성을 택했다. 이 밖에 롯데 김유영(투수·경남고), KIA 차명진(투수·순천효천고), 넥센 임병욱(유격수·덕수고), LG 임지섭(투수·제주고), 한화 황영국(투수·청주고) 등이 1차지명 대상자로 결정됐다. NC와 KT는 8일 오후 5시까지 연고지 외 전국을 대상으로 1차지명 선수 1명씩을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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