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앤서니 빈자리 안보이네

2011.03.01 15:26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

3승1패. 간판선수였던 카멜로 앤서니가 뉴욕 닉스로 이적한 후 덴버 너기츠가 거둔 성적이다. 앤서니의 빈 자리가 커보이지 않는 덴버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순항을 이어갔다.

덴버는 1일 열린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100-90으로 이기며 최근 3승1패의 상승세를 보였다.

난 자리보단 든 자리가 돋보였다. 앤서니를 보내면서 받아온 윌슨 챈들러(15점)와 레이몬드 펠튼(16점·7어시스트)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 애틀랜타를 비교적 쉽게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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