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2020

‘한국 양궁 혼성’ 준결승 진출

2021.07.24 15:10 입력 2021.07.24 15:13 수정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김제덕(오른쪽)이 24일 오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8강 인도와의 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김제덕(오른쪽)이 24일 오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8강 인도와의 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양궁 대표팀이 혼성단체 8강에서 인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8강에서 한국의 안산과 김제덕은 인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6-2 승리를 거뒀다.

4-2로 쫓긴 4세트에서 인도 첫 사수가 6점을 쏜 데 반해 김제덕은 첫 발부터 10점을 맞히며 마지막 세트 승부의 흐름을 잡았다. 안산이 2번째 화살로 7점을 기록했지만 김제덕이 다시 10점, 안산이 9점을 쏴 승부를 마무리했다.

안산-김제덕조는 이날 오후 3시31분 멕시코와 4강전을 벌인다. 결승은 오후 4시45분 열릴 예정이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