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1일 오전 9시56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국에 따르면 진앙은 신장자치구의 카스(喀什)시에서 서쪽으로 68㎞ 가량 떨어진 우차(烏恰)현 지하의 10㎞ 지점이다.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은 전했다.
지난달 30일에도 신장자치구와 인접한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나취(那曲)지구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당시에도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