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량 전 공군참모총장(82)이 군 복무 시절을 회고한 ‘빨간 마후라 하늘에 등불을 켜고’를 펴냈다.
장전총장은 한국전쟁 시 공군 작전참모로 재직하면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폭격으로부터 지켜냈으며 처음으로 공군 단독출격 작전을 지휘했다.
책에는 소년 시절과 결혼, 1949년 공군본부 초대 작전국장으로 재직한 뒤 1968년 공군참모총장을 끝으로 전역하기까지의 경험, 에티오피아와 필리핀 등 해외 주재대사 시절, 가족 이야기 등이 차례로 실렸다.
장지량 전 공군참모총장(82)이 군 복무 시절을 회고한 ‘빨간 마후라 하늘에 등불을 켜고’를 펴냈다.
장전총장은 한국전쟁 시 공군 작전참모로 재직하면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폭격으로부터 지켜냈으며 처음으로 공군 단독출격 작전을 지휘했다.
책에는 소년 시절과 결혼, 1949년 공군본부 초대 작전국장으로 재직한 뒤 1968년 공군참모총장을 끝으로 전역하기까지의 경험, 에티오피아와 필리핀 등 해외 주재대사 시절, 가족 이야기 등이 차례로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