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女배우 2명, 동성 결혼 선언…올초부터 동거 시작

2014.12.22 06:45 입력 2014.12.22 08:55 수정
디지털뉴스팀

여배우 2명이 동성 결혼을 선언했다.

일본TV ‘우먼 온 더 플래닛’의 여배우 스기모리 아카네(28)와 TBS ‘선데이 재팬’에 출연중인 이치노세 미카(34)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4월 19일 결혼식 피로연을 열 것임도 덧붙였다.

이치노세는 2009년 4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했다. 스기모리 역시 “내 마음의 90% 이상이 여성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10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동성애자 전용 바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해 봄부터는 동거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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