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이정숙씨(SMG 대표이사)가 두 아들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녀교육서를 내놨다. ‘잔소리하지 않고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나무생각). 저자는 “머리좋은 아이들을 두셨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우리 아이들은 내가 디자인하고 마름질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대답한다. 그만큼 공부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스스로 공부하게끔 하라는 것이다. 책에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하라’ 등 본인의 경험과 많은 사례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돼 있다. ‘공부기술’ ‘나는 맹수의 눈을 갖게 되었다’ 저자인 조승연씨가 아들이다.
교육
자녀교육서 ‘잔소리하지 않고…’출간
2005.08.0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