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 플랫폼 신한플레이 공개

2021.09.30 10:06

지난 2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신한플레이 언팩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지난 2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신한플레이 언팩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지난 29일 언팩쇼를 열어 정식 출시를 앞둔 새 서비스인 신한플레이(신한pLay)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플레이는 다음달 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플레이는 현재 신한카드 간편결제플랫폼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을 확대 개편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안면 인식 결제 기능, 제휴사 통합멤버십, 신분증과 인증 등 월릿서비스, 고객 맞춤형 콘텐츠 등 통합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 도입을 발판으로 현재 2750만명인 회원수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언팩쇼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 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 더 큰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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