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빌라서 '불'···외발 전동휠 충전 중 발화 추정

2021.11.01 09:24 입력 2021.11.01 11:01 수정

화재 진압하러 가는 소방관들. 경향신문 자료사진

화재 진압하러 가는 소방관들. 경향신문 자료사진

1일 오전 2시5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외발전동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이 번지면서 빌라에 있던 7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빌라 내부 거실과 가재도구 등이 타 5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외발전동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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