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 민생 안정’ 민·당·정 협의회…물가 안정·생계 부담 경감 논의

2023.01.03 08:15 입력 2023.01.03 08:49 수정

서울 여의도 국회 전경. 국회 제공

서울 여의도 국회 전경. 국회 제공

국민의힘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설 성수품 중심 물가 안정과 겨울철 취약계층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윤영석 의원과 기재위 간사 류성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자리한다.

민간에서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을 맡은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와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이 참석한다.

앞서 방 차관은 지난달 29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1월에는 각종 제품 가격의 연초 가격 조정, 동절기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에 더해 이른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수요까지 확대되면서 물가 상방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관련 대책 발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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