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세계를 보면? 外

2017.06.23 19:15 입력 2017.06.23 19:22 수정

[새책]동아시아에서 세계를 보면? 外

▲동아시아에서 세계를 보면?

19세기 동아시아 지식인의 사유를 탐구한다. 심대윤, 요코이 쇼난, 캉유웨이, 시부사와 에이이치, 신채호의 사상을 비교했다. 그들이 바라본 ‘근대’는 무엇인지, 그들의 고뇌는 어떤 의미를 전하는지 살핀다. 미야지마 히로시·배항섭 엮음. 너머북스. 2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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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혁명

물리학, 철학, 문화인류학, 사회학 전공자들이 정보혁명 시대를 논한다. 정보혁명의 부정적 결과를 극복하고 자연, 인간, 사회가 서로 공존을 모색한다. 정보의 의미와 지평을 확장하고, 물질과 생명, 사회현상을 하나의 틀로 해석하는 관점을 도입한다. 최무영 외 지음. 휴머니스트.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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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

프랑크 디쾨터의 ‘인민 3부작’ 마지막 편. 대약진 운동 직후인 1962년부터 마오쩌둥이 사망한 1976년까지를 재조명한다. 스스로를 혁명과 동일시했던 마오쩌둥의 말년과 그를 중심으로 움직인 중국 사회를 교차, 문화대혁명의 민낯을 공개한다. 고기탁 옮김. 열린책들.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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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일제부터 군사정권시대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상식, 인권, 민주주의를 지켜온 변호사들 이야기다. 안병찬, 김병로, 허헌, 이병린, 이돈명, 이태영, 황인철, 조영래, 노무현, 한승헌 변호사가 주인공이다. 제 앞길보단 변호사의 본분을 추구한 삶을 보여준다. 장준환 지음. 한스컨텐츠.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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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생각하고 철학이 뒤섞다

사진 찍는 인문학자와 철학 하는 시인이 만났다. 1년 사이 사진가는 인도를 두 번 다녀왔고, 시인은 태평양을 두 번 횡단했다. 기억이라는 주제를 통해 존재의 조건을 살피고, 무한히 열려 있는 세상의 뒤섞임을 말한다. 이광수·최희철 지음. 알렙.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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