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채택

2024.06.13 11:04 입력 2024.06.13 14:04 수정

하만 인터내셔널이 기아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EV3에 적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하만 인터내셔널 제공

기아 EV3에 적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하만 인터내셔널 제공

EV3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로 구성됐다. 주파수 응답 특성이 명료하고, 고·중·저 음역대 표현이 정확하다고 하만은 설명했다.

앞좌석 좌·우측에는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로 2웨이 스피커 시스템을 구성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미드 트위터 역할을 하는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 역할을 맡는다.

뒷문짝에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장착됐다. 더블 보이스 코일 타입의 우퍼는 단단한 펀치감의 저역대를 제공한다고 하만은 덧붙였다.

차량 속도에 비례해 스피커 볼륨이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속도 연동 볼륨 컨트롤 기능도 제공된다.

오는 15~16일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서울 성수동)를 포함한 전국 기아 15개 거점에서 EV3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및 EV3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 기아 영업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 및 사운드 체험 후 차량 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하만카돈 루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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