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29일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협약을 4년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사진)을 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2027년까지 총 26년간 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된다.
편정범 사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