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등 결함’ 기아차 4종 1만8천여대 리콜

2010.09.01 10:06

국토해양부는 기아차 쏘울과 쏘렌토, 모하비, K7 등 4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리콜이 이뤄진다고 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9월17일부터 올해 6월8일 사이에 제작된 쏘울 5천920대를 비롯해 작년 9월1일부터 올해 7월1일까지 생산된 쏘렌토 4천305대와 모하비 1천303대, 작년 11월21일부터 올해 7월1일 사이 제작된 K7 6천744대 등 총 1만8천272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배선 용접 불량으로 자동차 문에 설치된 실내등이 켜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수리한 비용에 대해서는 환급받을 수 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