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함께 세 번째 혁신 점포인 ‘영대청운로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인근의 GS25 편의점에 문을 연 영대청운로점은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역 선정부터 디자인, 점포 구성까지 긴밀하게 협업해 만든 20~30대 MZ세대 특화 점포다.
신한은행은 “유동 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개성 넘치는 레이아웃을 적용했고, 주류 구매 흐름을 반영한 ‘GS25 주류 차별화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해당 점포에 오후 8시까지 화상으로 금융 상담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와 바이오 인증을 등록하면 ‘24시간 체크카드 발급’ 등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배치했다.
신한은행은 영대청운로점 개설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영대청운로점 디지털 데스크에서 화상상담을 체험한 후, GS25 모바일 상품권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