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진단 1등 도우미는 남편

2010.04.08 17:47
노동영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남편들이여, 아내의 유방암이 걱정된다면 가슴에 비누를 칠해 주세요.” 멍울 등 유방암 징후 발견에서 남편의 촉진은 여성 스스로의 자가검진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비누를 바르면 감각과 민감도가 높아지죠. 뒤쪽에서 끌어안는 자세로 만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방암 조기진단 1등 도우미는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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