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온천 모티브,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론칭

2022.05.25 14:23

한화호텔앤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리조트 제공

설악워터피아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나이트 스파(Night Spa)’를 론칭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이번 론칭을 앞두고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을 설치하면서 야간만의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설악 워터피아 스파는 리모델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총 18개의 탕으로 설계됐으며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 8곳을 모티브로 했다.

‘블루라군’은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색과 현무암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포소비안코’의 경우 입욕제를 첨가해 온천수가 지나간 자리에 바위가 하얗게 변한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모닝턴’은 스파밸리 가장 안쪽에 작은 규모의 탕을 모아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스파밸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슈콜츠’는 주변에 폭포수와 암반을 배치해 자연 한가운데 위치한 느낌을 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 수요가 늘면서 설악 워터피아 입장객 수도 5월 기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며 “‘나이트 스파’를 통해 특별한 체험과 휴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는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주중 대인 기준 2만 5천 원, 소인 2만 원이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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