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전창범 양구군수 “명품화사업 통해 농·축산물 브랜드 가치 높이겠다”

2014.07.01 09:27

전창범 강원 양구군수는 “친환경 고품질만이 우리 양구농업의 살 길이다”며 “앞으로 고품질 명품화사업을 계속 확대해 우리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고품질 전략을 통해 농가소득을 꾸준히 증대시키면서 영세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골고루 잘사는 농촌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소득작목을 적극 개발해 소득원을 다양화시키고 안정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중소기업 유치는 물론 대기업 연수원이나 대학 연구원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창범 양구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전 군수는 “역내 소비활동 촉진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영세 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임기중 서민아파트를 건립해 집 없는 사람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계층별 복지 시책을 강화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특수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히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생태·문화·안보의 3대 테마를 축으로 한 관광개발사업도 적극 시행해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며 “인기에 영합하거나, 외압에 흔들려 중심을 잃지 않고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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