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재명 성남시장 한국독립유공자협회로 부터 감사패 받아

2013.08.11 11:09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독립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 강화에 힘쓴 공고로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임우철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회장은 “이 시장은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독립유공자협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애쓴 공로가 커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왼쪽)이 임우철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성남시 제공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왼쪽)이 임우철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성남시 제공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강화돼야 한다”면서 “민족정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생존 애국지사 보훈명예수당 30만원(종전 5만원), 사망 위로금 100만원(종전 20만원), 보훈 대상자 명예수당 5만원(종전 3만원) 등 수당을 각각 상향 조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 광복회 성남시지회 운영 보조금으로 연간 5000만원 지원하고 보훈단체 회원 일거리제공 등 행·재정적 뒷받침을 하고 있다.

한국독립유공자협회는 1982년 1월 창립된 독립유공단체로, 현재 생존 애국지사 102명의 회원이 있다. 이 가운데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는 7명, 유족은 1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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