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상수 창원시장 “새로운 창조로 창원시 역사 다시 쓰겠다”

2014.07.01 17:57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1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은 창원시가 대도약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통합을 넘어 새로운 창조로 창원시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창원시가 대한민국 주요 산업의 심장으로 성장했지만 소프트 파워는 부족하다”며 “경제 활력과 의욕이 넘치는 도시,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봉사와 희생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도시, 문화·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자”고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안 시장은 또 세금낭비 우려 사업의 수정·보류, 재정 건전성 확립, 일자리 창출과 규제완화, 공무원들의 능력 중시, 청렴과 헌신의 공직자상 확립 등 5가지 약속을 시민들에게 했다.

1일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1일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안 시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제4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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