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16일까지 할인판매전

2024.06.12 11:27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지난해 3월 업무협약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킴스클럽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이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하는‘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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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경기도는 체결 이후 약 5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무항생제 달걀과 파프리카, 이천 쌀 등 농산품과 냉장 갈비와 삼겹살 등 축산 제품, 황태채 등 수산 제품 등 3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단체와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시장 경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등이 공동으로 출자해 2016년 11월 문을 연 공공회사다.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이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목표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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