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학부과정 26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5917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이다.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830명이 재학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의 질적인 측면에서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장점으로 꼽는다. 국내 사이버대에 유일하게 설립된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7단계의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이 완성된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으로, 6개의 첨단 스튜디오를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와 개선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총 11개 과목이 선정된 바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15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등 종합점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총 8회 차지했다. 사이버대 중 최다 기록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 대신 자기소개서 및 향후학업계획(70점), 적성검사(30점)로 학생을 선발한다. 적성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 테스트와 비슷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의적성검사를 미리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