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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촛불집회 ‘촛불파도타기’ 등장

2013.08.10 22:21 입력 2013.08.10 22:39 수정

한여름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10일 오후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여섯번째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국정원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린 이후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5만~6만여명(경찰추산 1만6000여명)의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촛불집회는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전국적으로 모두 합해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집회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시민운동”이라며 검찰 수사와 국정조사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태를 바로잡기를 촉구했다.

한편 같은 시각 서울광장 맞은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북한민주화위원회 등 보수단체들은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만 국민촛불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야당 지도부와 시민단체 지도부가 대거 동참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만 국민촛불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야당 지도부와 시민단체 지도부가 대거 동참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만 국민촛불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야당 지도부와 시민단체 지도부가 대거 동참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만 국민촛불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야당 지도부와 시민단체 지도부가 대거 동참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국정원 규탄 6차 국민촛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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