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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비정규직 노동자 20m광고판위에서 고공농성 돌입

2014.11.12 14:19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129일째 노숙 농성을 이어가던 케이블방송업체 씨앤앰(C&M)의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있는 20m 높이의 전광판 위에 올라 고공농성에 들어갔다.<br />지난 7월 해고된 5개 외주업체 노동자 109명의 복직과 고용보장,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129일째 노숙 농성을 이어가던 케이블방송업체 씨앤앰(C&M)의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있는 20m 높이의 전광판 위에 올라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지난 7월 해고된 5개 외주업체 노동자 109명의 복직과 고용보장,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케이블방송업체인 ㈜씨앤앰(C&M) 외주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 고공 농성에 들어갔다.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129일째 노숙 농성을 이어가던 케이블방송업체 씨앤앰(C&M)의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있는 20m 높이의 전광판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씨앤앰의 하청업체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지난 7월 하청업체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해고됐다. 이때 해고된 인원은 모두 109명으로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들이 해고 대상이 됐다.

씨앤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5개 외주업체 109명의 복직과 고용보장,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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